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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전자레인지 클리너 매출 34%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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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옥송이⁄ 2020.09.11 16:00:57

사진 = 애경산업 


최근 가정간편식(HMR) 등이 인기를 끌면서 전자레인지의 사용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자레인지 세척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애경산업(대표이사 임재영)에 따르면 전자레인지 전용 클리너인 ‘1분 스팀 클리너’는 내부 매출액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34%의 매출성장을 기록했다. 전자레인지 내부 세척의 중요성 증가와 간편하게 티슈 1장으로 청소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매출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2022년 시장 규모가 약 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정간편식 시장은 ‘1~2인 가구 증가’, ‘혼밥 및 혼술 문화 확산’ 등의 원인으로 성장세를 보여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외식 기피 현상으로 가정간편식 소비의 증가세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자레인지의 사용이 늘어나며 전자레인지 관리를 위한 제품의 사용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1분 스팀 클리너’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릴 때 발생하는 스팀이 전자레인지 내부에 붙어 있는 찌든 때 등 오염을 불려주고 클리너에 함유된 베이킹소다를 통해 전자레인지의 끈적임과 얼룩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애경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1분 스팀 클리너는 전자레인지 사용량 증가로 내부 세척에 대한 니즈를 공략한 제품”이라며 “애경산업은 소비자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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