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인스타그램·유튜브로 콘텐츠 기획·홍보…매월 활동비 20만 원

'유대감' 7기 모집 포스터. (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대학생 디지털 콘텐츠 기획·홍보 대외활동인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 ‘유대감’ 7기를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대감’은 LG유플러스 서비스와 Z세대 관심사 등 자유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 인스타그램,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LG유플러스 공식 블로그, 유대감 공식 포스트 등을 통해 6개월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한 유대감 6기 20명은 LG유플러스 서비스와 ICT 트렌드, MZ세대 라이프스타일 등을 소재로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유대감 6기가 제작한 ‘금주 챌린지’ 영상 콘텐츠는 인스타그램에서 10만 명에게 노출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유대감 6기 멤버 이정인 양(22세)은 "동영상, 카드뉴스 등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능력이 실제로 크게 향상됐다”라며 "유익한 실무자 강연과 함께 성실한 팀 프로젝트 활동으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유대감 7기는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유학생 누구나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유대감 공식 포스트 내 유대감 7기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10월 12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10월 16일 면접대상자를 발표하고 온라인 화상 면접을 거쳐 26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유대감 7기는 10월 30일 온라인 비대면 발대식부터 내년 4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한다.

유대감 7기에게는 1인당 매월 활동비 20만 원이 지급되고, 콘텐츠 기획/제작 실무 교육과 실무자 멘토링, LG유플러스 브랜드 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활동 종료 후에는 전원에게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며, 최우수활동자와 활동팀에게는 별도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