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청정제주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네이버 해피빈과 환경재단이 함께해 온라인 기부와 오프라인 봉사활동으로 참여 방식을 넓혔다.
제주의 해변에서 비대면 개별 진행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체험형 환경정화활동은 16일부터 24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봉사활동에 필요한 장갑, 봉투 등이 들어있는 키트와 함께 제주항공x펭수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티셔츠와 굿즈를 증정한다. 10월 1일부터 10월 31일 한달 간 제주 해변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봉사활동을 진행하면 된다. 또한 개인의 SNS 계정에 봉사활동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 1매(10명)를 증정한다.
또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친환경 기부도 할 수 있다. 1만 원에서 3만 원사이의 기부금액을 선택 할 수 있으며,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 1매(10명)와 펭수 한정판 굿즈(15명)를 증정한다. 기부는 9월18일부터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한 모금액은 환경재단에 기부되며, 기부영수증 발행에 대한 내용은 개별 안내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