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이제 언택트(Untact) 교육플랫폼에 새롭게 도전한다.
신한카드는 200만 학부모 고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화상과외 업계 1위 사 ‘수파자’ 및 수학문제은행 ‘에듀베이스’와 3자 간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만의 빅데이터 노하우를 학습서비스에 활용, 개인화 알고리즘을 통한 개개인별 맞춤 문제를 제공하고 있는 신한카드의 사내벤처 ‘매쓰피티(Math-PT)’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1:1 화상과외 서비스를 개발, 중·고등학생 대상의 차별화 된 학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개인화된 종이 학습지를 배송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문제를 채점 관리함으로써 학생별 최적화된 문제를 추천해 온 ‘매쓰피티’는 맞춤형 학습지 서비스는 물론 명문대 PT 선생님의 1:1 화상과외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실질적 학습효과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2016년부터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총 16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웨딩 O2O 플랫폼인 ‘올댓웨딩’ 등 총 5개 사업화를 통해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사내벤처뿐만 아니라 외부 스타트업과도 협력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