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인슐린펌프를 개발한 이오플로우가 폭등 중이다.
이오플로우는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3시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16%(7550원) 상승한 4만 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플로우는 오후 3시께부터 가파른 상승세다. 이오플로우는 7일을 제외하고 28일부터 12일부터 2~18%의 상승폭을 보인 바 있다.
앞선 12일, 신한금융투자 이동건 애널리스트는 이오플로우에 대해 “인슐렛에 이은 글로벌 두 번째 상업화 일회용 인슐린 펌프 개발사로 인슐렛 대비 높은 경쟁력, 인공췌장 등 신사업 모멘텀 기대. OmniPod 출시 당시 대비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에 대한 인지도 상승으로 초기 매출 고성장이 기대되고, 이오플로우는 이미 인공췌장 개발을 마친 상황이라는 점 등을 감안 시 상장 초기 기업가치 대비 높은 가치 부여는 타당하다”고 분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