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케이피엠테크 주가가 5190원을 찍으며 전일 대비 1030원(24.76%)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이번 상승은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NIAID)는 임상을 진행하고 있거나 사용이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을 놓고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힌 것에 따른 것이다.
이 연구에는 휴머니젠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렌질루맙’도 포함됐는데, 케이피엠테크는 텔콘RF제약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국의 신약 개발회사 휴머니젠에 공동으로 투자했었다.
‘렌질루맙’은 코로나19 치료제로 미국에서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자회사인 카이트와 면역세포 치료제 ‘예스카타’와 병용요법 임상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