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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불편한 폰 보험 처리에 ‘보이는 ARS’ 서비스 도입

보상센터 ‘보이는 ARS’로 수리비 보상한도·진행상황 쉽게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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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0.10.27 12:00:10

LG유플러스 모델이 스마트폰에서 ‘보이는 ARS’ 서비스 화면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휴대폰 분실/파손보험 보상센터에 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해 휴대폰을 분실 또는 파손한 고객의 보험 보상처리를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보이는 ARS를 통해 ▲고객이 자주 묻거나 먼저 확인해야 할 가입상품 정보, 보상 진행 현황을 먼저 설명하고 ▲휴대폰 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상한도나 지급될 보험금 등을 안내한다.

또한,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앱과 연결성을 강화해 상담시간이 아니어도 고객이 언제나 편리하게 보상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

보상 절차와 관련한 고객 불편 요소도 대폭 개선했다. ▲보상서류 제출에 FAX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모바일 FAX’ 시스템을 도입했고 ▲파손보상 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LG전자·삼성전자와 수리비 정보를 연동해 쉽고 빠른 보상처리를 제공했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분실/파손 보험 관련 서비스에서 LG유플러스가 고객의 니즈를 가장 세심하게 분석해 더 많은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휴대폰 이용 시 겪는 가장 큰 고충이 분실/파손인데 고객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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