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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창립 51주년 기념식 개최

김기남 부회장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의 기반을 구축하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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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0.11.03 09:42:08

삼성전자 창립 51주년 기념식. (사진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25일 타계한 고(故) 이건희 회장을 추모하는 말로 창립기념사를 시작한 김기남 부회장은 "우리에게 내재된 '도전과 혁신의 DNA'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회장님이 남기신 도전과 열정을 이어받아 업계의 판도를 바꿔 나가는 창조적인 기업으로 진화하고 △우리의 경쟁력이 최고의 인재에서 시작된 만큼 임직원 간 서로 배려하고 상호 신뢰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의 기반을 구축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코로나19를 고려하여 예년에 비해 조촐하게 치러진 이날 기념식에서 삼성전자는 창립 기념 영상을 통해 올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견조한 실적을 달성한 성과를 되돌아봤다.

또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 3분기 66.96조 원으로 사상 최대의 매출을 달성하고, 브랜드가치 623억 달러로 글로벌 5위를 달성하는 등 강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도 돌아보고, '100년 삼성, 미래를 향해 함께 걸어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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