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최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대표이사 및 각 본부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임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은 지난 7월 발표한 안국약품의 2030 뉴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2021년 사업전략 및 매출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매년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모여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해 최소인원만 참석하고 하루 동안 압축적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2021년도 매출달성을 위해 본부별로 올해 사업계획을 리뷰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은 “2030년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2021년이 매우 중요하다”며 “각 본부별로 뉴비전에 따른 전략방향, 중점추진과제를 내년 사업계획에 잘 반영해 조직을 리드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