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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있다’ 첫 방송 … 여성 스타 6인의 재난 생존기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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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숙⁄ 2020.11.06 10:18:55

사진 = tvN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는 과정을 보여주는 예능들이 최근 인기를 얻자 tvN에서도 여성 스타 6명을 내세운 재난 생존 체험 프로그램을 내놨다.

‘나는 살아있다’(연출 민철기, 심우경)는 배우 김성령·이시영, 개그맨 김민경, 방송인 오정연, 한국 여자 펜싱 최초의 금메달리스트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가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으로부터 재난 탈출 훈련과 생존 팁을 배우고 최종적으로 독자 생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지난 5일 방송된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2%, 최고 3.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1%, 최고 3%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1.6%, 최고 2.1%, 수도권 평균 1.2%, 최고 2%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첫 방송에서는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생존 교육생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의 첫 만남부터 이들이 불과 관련된 생존 수업을 받는 장면들이 담겼다. 박은하 교관은 교육생들을 독자 생존이 가능한 수준으로 훈련시키기 위해 일상 속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존팁을 전수했다.

박은하 교관은 실전 기술을 전수하기에 앞서 현재 내가 위치한 공간을 파악하는 ‘탐색’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생들은 박은하 교관의 가르침대로 종합 생존 훈련소로 삼은 폐 리조트를 탐색하며 생존을 위해 불씨를 만들 수 있는 여러 물품을 모았다. 그중에서 오정연, 김지연이 수집한 담배꽁초와 껌 종이가 의외로 불씨 만들기에 유용하다는 팁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이어 박은하 교관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대비해 해가 있을 때와 없을 때 불을 만들 수 있는 방법까지 전수하며 알찬 정보들을 전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빌딩 숲부터 산과 바다까지 넘나드는 생존 수업을 담은 ‘나는 살아있다’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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