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보험가입 문턱을 낮춘 ‘let: simple 간편 암보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let: simple 간편 암보험은 나이가 많거나 병력이 있어도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계약 전 알릴 의무를 최소화한 초간편 심사보험이다.
기존 간편심사보험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 추가검사 등 여부, △2년 이내 질병‧상해사고로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으로 진단‧입원‧수술 여부를 알려야 했다. let: simple 간편 암보험은 △최근 5년 이내 암/제자리암/간경화의 진단/입원/수술 여부만 없으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말기암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입원치료비(1회한), △위‧십이지장 및 대장 양성신생물(폴립포함) 진단비(연간1회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1회한)(갱신형)를 추가했다.
‘let: simple 간편 암보험’은 납입면제를 적용해, 일반암 진단 시 고객은 보험료 추가 납입 없이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보험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 및 유병력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새로운 보험서비스(상품)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