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의 배우 박규리가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규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 연애 중인 7살 연하의 남자친구 송자호와 얼굴을 맞대고 아트페어 초대장을 보여주는 셀프카메라 사진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한 미술 전시회에서 처음 만났고, 미술에 공통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다. 지난해 10월 1일 열애 사진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인 송 씨는 미국 월넛힐 예술학교에서 파인아트를 전공하고 2016년부터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술품 공유경제 플랫폼 전문기업 ‘피카프로젝트’ 대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