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연말을 앞두고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진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시즌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사 측은 “코로나19 의 장기화에 따라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이 줄어든 한해였던 만큼,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과 술자리에 즐거움이 될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후레쉬 크리스마스 에디션(캔355㎖, 1종)을 가장 먼저 출시하고 전국 대형 마트 등 가정 채널을 통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필라이트 후레쉬 에디션은 브랜드 특유의 블루 색상을 유지하면서, 크리스마스 상징인 레드와 화이트를 적용해 디자인을 완성했다. 캔 전면에는 함박눈이 쌓인 캔 입구 아래로 산타 모자와 벙어리 장갑을 낀 산타 ‘필리’를 디자인했다.
오는 24일에는 참이슬과 진로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인다. 참이슬은 루돌프로 변신한 녹색 두꺼비를 포인트로 그린과 레드 색상으로 영문 ‘fresh’를 물들였다. 진로는 기존 라벨에 산타클로스 모자와 수염을 적용했다.
참이슬, 진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각 360㎖ 병 제품)은 24일 출고 후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업소 등에서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출고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