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는 지난 19~20일 서울 성수동 소재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0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우승자에 대한 온라인 시상식을 23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렉서스코리아는 서비스 및 기술분야의 직원 역량 강화와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2002년부터 렉서스 전 딜러 서비스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서비스 경진대회인 스킬 콘테스트를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는 △일반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4개 부문에서 우승자를 선발하며, 이번 2020 콘테스트에는 전국 8개 렉서스 딜러 소속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316명 중 7년 이상 경력에 마스터 인증시험을 통과한 29명의 응시자가 참가해 경쟁했다.
부문별 1위를 차지한 4명의 우승자는 역대 ‘렉서스 서비스 챔피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트레이닝 센터 ‘명예의 전당’에 2020년도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린다.
렉서스코리아는 올해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대회를 이틀에 나눠 진행했으며 시상식은 사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고 밝혔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깐깐한 고집과 장인정신을 가진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렉서스의 큰 자산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역량개발을 통해 고객만족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