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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제6회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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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옥송이⁄ 2020.12.07 14:06:56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은 12월 7일부터 3일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 경제의 N.E.O. 르네상스(New Era of Opportunity)를 만들어갈 스타트업’을 주제로 ‘제6회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 오프닝 영상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이 12월 7일부터 3일간 ‘제6회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 경제의 N.E.O. 르네상스(New Era of Opportunity)를 만들어갈 스타트업’이다.

신한금융은 매년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데모데이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신한퓨처스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신한금융은 이번 행사에서 △핀테크 △건강·의학기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초청 연사 강연, 스타트업 사업모델과 성공사례 소개 등 스타트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유명 방송인 하하(본명 하동훈)와 함께 하는 스타트업 탐방, 스타트업 전문 인플루언서의 육성기업 소개 등 신한퓨처스랩 동문 기업의 창업스토리와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주요 키노트 강연에는 현 유튜브 아시아 정책총괄이자 전 주한미국대사인 마크 리퍼트, 현 올림픽 골프 감독이자 스타트업 대표로 변신한 박세리, 피플펀드 김대윤 대표이사, 인터베스트 우충희 대표이사 등이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타트업의 성장 및 대응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신한퓨처스랩은 지난 2015년 5월 1기 출범 이후 이번 6기 55개의 기업을 포함해 총 195개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해 왔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육성기업에 총 331억 원을 직·간접 투자해 왔다.

한편 신한금융은 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신한퓨처스랩 7-1기 50여 개 스타트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노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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