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서울은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를 2년 연속으로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지난해 방한 기간 중 류현진 선수에게 DBS 슈퍼레제라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애스턴마틴의 대표 차종인 ‘DB11 V8’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DB11은 ‘아름답고 완벽한 GT카’라고 불리는 애스턴마틴의 대표 차종으로,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68.9kg.m의 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속도는 301km다. 컬러는 ‘시 스톰’(Sea Storm) 컬러로, 류현진 선수의 소속 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연상케 한다.
이태흥 애스턴마틴 서울 대표는 “메이저리그에서 최고 수준의 선수라는 타이틀을 유지하는 일은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스포츠 드라이빙의 전설을 써 내려온 애스턴마틴이 다음 시즌 류현진 선수가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