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헤라가 새로운 컬러와 패키지로 탈바꿈한 ‘NEW 루즈홀릭’을 출시한다.
NEW 루즈홀릭은 헤라가 2021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루즈홀릭은 2004년 출시 이래 헤라를 대표해온 제품이다.
헤라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서울에서 영감을 받은 ‘뉴 클래식’ 메이크업 룩을 제안한다. 브랜드 측은 “헤라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클래식 컬러를 구현해 2021년 립 트렌드를 이끌어갈 계획”이라며 “특히 한국 여성의 피부 톤에 가장 잘 맞는 중채도 중심의 색채로 구성해 어떤 색을 발라도 분위기 있는 ‘어퍼 럭셔리(UPPER LUXURY)’ 룩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루즈홀릭’과 ‘루즈홀릭 매트’ 2가지로 출시된다. ‘루즈홀릭’은 은은한 광과 풍부한 보습감을 제공한다. ‘루즈홀릭 매트’는 완벽히 밀착되는 컬러와 부드러우면서도 가벼운 텍스쳐가 특징이다.
패키지 역시 기존의 라인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건축학적 요소를 반영했으며, 손을 따라 부드럽게 흐르는 곡선을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12월 28일부터 SSG 등 백화점 몰에서 사전 출시될 예정이며, 1월 1일부터 전국 백화점과 면세점 등 오프라인 채널과 온라인 채널에서 공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