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호남 지역의 폭스바겐 공식 딜러 지이오하우스가 오는 31일까지 전주 전시장에서 지역 청년작가 후원 특별 전시회인 ‘지지지지지지지지금’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진행 중인 특성화 전시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 지역 및 딜러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모습의 폭스바겐 전시장을 소개하고 고객 유입을 늘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이오하우스는 전북 지역의 개성 있는 3명의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전시회를 콘셉트로 이번 특성화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7개 딜러사 중 위너로 선정됐다.
‘지지지지지지지지금’ 프로젝트를 통해 권오현(회화), 김경모(회화), 황아현(조각) 등 3명의 전북 지역 청년작가들은 ‘지금, 이 찰나의 순간의 청춘’이라는 주제로 작업한 작품 1점씩을 선보인다. 이들의 작품은 폭스바겐과의 협업을 통해 폭스바겐 전주 전시장 2층에 마련된 별도의 공간에 전시되며, 함께 전시된 폭스바겐의 클래식카 비틀과 조화를 이루어 방문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지이오하우스 곽득연 대표는 “이번 전시장 특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청년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돕고 더불어 전주 전시장 방문 고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