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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미디어 교육 콘텐츠 활성화 위한 MOU

U+아이들나라 교육적 효과 공동 연구로 서비스 질적 개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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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1.01.11 15:21:03

LG유플러스 김새라 그룹장(왼쪽)과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유구종 회장이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와 유아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아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산학 공동 연구 ▲유아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한 교육 ▲LG유플러스의 유아 미디어 콘텐츠인 ‘U+아이들나라’에 대한 인식 확대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교육 분야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의 효율성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학회는 관련 저서 발간 및 보급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에 적용해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LG유플러스 김새라 마케팅 그룹장은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교육은 유플러스’라는 고객 인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키즈맘·키즈대디를 U+아이들나라의 찐팬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유구종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유아 교육 분야의 산학 공동 연구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향후 IPTV 등 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양질의 콘텐츠가 유아 교육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양측은 ‘U+아이들나라’를 사이에 두고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서비스 자문 활동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에는 U+아이들나라 내 누리교실 메뉴에 개정된 유아 놀이 중심의 누리과정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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