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지성규 은행장)은 지난 1일 서울시 을지로금융센터지점에 소기업·소상공인 성공지원을 위한 ‘소상공인드림센터 2호’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센터는 세종시에서 문을 연 ‘소상공인드림센터 1호’에 이은 것으로, 하나은행은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사업 영위와 성공적인 자립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측은 원활한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서울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 사업을 통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한편, 지난해 7월 전국 하나은행 60개 지점에 설치된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자체 정책자금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부 정책자금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창업지원부터 재기 지원까지 소기업·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 겪는 어려움에 같이 동참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