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맛과 향은 유지하고, 칼로리를 뺀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집밥이 일상화되고, 홈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를 찾는 점에 주목했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기존 제품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고 0칼로리로 깔끔한 뒷맛을 살렸다.
패키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초록색 바탕과 로고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라벨에 ‘칠성사이다 제로’라는 문구를 넣었다. 또한 페트병 제품에는 검은색 뚜껑을 적용해 기존 제품들과 쉽게 구별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250㎖, 355㎖ 캔, 500㎖, 1.5ℓ 페트병 제품 총 4종으로 출시되며, 전국 편의점과 대형 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