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 출신의 뱀뱀이 선미, 박원, 어반자카파 등이 소속된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어비스컴퍼니는 5일 공식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웰컴 포스터를 공개하며, 아티스트 뱀뱀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고 솔로로 첫발을 내딛는 뱀뱀의 첫 영상을 공개했다.
어비스컴퍼니는 "폭발적인 잠재력을 지닌 아티스트 뱀뱀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본격적으로 솔로 행보를 펼칠 뱀뱀이 글로벌 K팝 스타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은 물론 방송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다채로운 매력과 숨겨둔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어비스컴퍼니는 뱀뱀의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고, 그의 움직임을 모션 그래픽과 함께 감각적으로 표현한 첫 영상을 공개했다.
태국 출신인 뱀뱀은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특히 태국에서 각종 광고를 섭렵하는 등 전국민적 인기를 얻었다.
갓세븐 멤버 전원은 올해 초 원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이 불발된 뒤 각기 다른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진영은 BH엔터테인먼트, 영재는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유겸은 AOMG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