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이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크루세이더퀘스트’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500만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500만 다운로드 중 해외 비중은 약 74%다. 한국,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는 물론 미주, 러시아, 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다운로드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게임은 픽셀 아트 그래픽과 3-매치 조작 환경의 게임이다. 크루세이더퀘스트는 고블린 슬레이어, 길티기어, RWBY, 방패용사 성공담 등 유명 판권을 게임 아이템과 캐릭터에 적용하고 있다.
NHN은 이번 25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랜덤으로 용사를 획득할 수 있는 ‘황금계약서’를 매일 10개씩 총 100개를 지급한다. 일정 퀘스트 완료 시 고대의 서, 6성 챔피언 해금 용사선택권, 각인석 획득권을 제공한다.
NHN 정중재 코어게임사업실 수석은 “6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크루세이더퀘스트에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2500만 유저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