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리얼리티매직이 개발중인 신작 PC온라인 생존 게임 ‘디스테라(Dysterra)’가 3월 글로벌 알파테스트를 앞두고 3일부터 8일까지 비공개 알파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스팀 얼리 억세스(앞서 해보기)를 목표로 개발중인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게임이다. 슈팅 액션은 물론 건설, 제작 등의 크래프팅 콘텐츠와 게임 속 세계의 기후를 임의로 조정하고 인공 지진을 발생시킬 수 있는 월드 컨트롤 시스템 등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로 상호 관계가 이루어지는것이 특징이다.
디스테라 글로벌 알파테스트는 3월 중 한국과 북미 지역에서 각각 순차 진행되며, 그 중 한국 알파테스트는 오늘부터 3월 8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한 후 11일부터 나흘간 테스트에 돌입한다.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게이머는 다음카페 ‘디스테라 공식 카페’에 가입 후 테스터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소수의 선발된 이용자에게는 별도 안내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