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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학폭 허위 폭로자 고소 취하..."기억 오류라고 사과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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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21.03.13 12:14:44

개그우먼 홍현희. (사진 = SBS미디어넷)

학창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개그우먼 홍현희가 자신을 가해자로 지목했던 누리꾼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홍현희의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스)는 13일 "홍현희 고소 취하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린다"라고 시작하는 공식입장을 통해 해당 누리꾼으로부터 사과를 받아 고소를 취하한다고 전했다.

블리스는 "홍현희 씨는 지난 11일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한 K씨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라며 "K씨는 대면하자는 홍현희씨의 주장에 12일 연락해왔으며, 기억의 오류가 있었다고 사과했다"라고 밝혔다.

블리스 설명에 따르면 네이트판에 게재된 글들은 현재 K씨가 모두 내린 상태이고, 홍현희가 K씨를 만나 사과받고 고소를 취하하기로 결정했으며,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누리꾼 K씨는 앞서 10일 오후 네이트판 게시판에 “개그우먼 홍현희 학창시절 안 찔리니?”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학창시절 홍현희로부터 정서적인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홍현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K씨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고, “정말 떳떳한만큼 나타나서 대면하자”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어 이와 관련한 모든 자료를 취합해 K씨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광진경찰서에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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