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레쓰비 카페타임’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신제품 ‘레쓰비 카페타임 헤이즐넛라떼’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레쓰비 카페타임은 매년 4억 캔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레쓰비’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2011년 9월 출시됐다.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타깃 소비자인 20~40대 직장인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리뉴얼 된 패키지 디자인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이모티콘과 ‘#넛뿐이야’, ‘#으른입맛’ 등의 해시태그를 적용해 친근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RTD 헤이즐넛 커피 시장에 대응하고자 신제품 ‘레쓰비 카페타임 헤이즐넛라떼’를 출시했다.
레쓰비 카페타임 헤이즐넛라떼는 우유에 천연 헤이즐넛 향이 더해진 제품으로, 용량은 240㎖다. 일반적으로 230㎖ 용량 파우치 또는 500㎖ 이상 대용량 페트병 위주로 운영되는 기존 제품들과 차별점을 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로 레쓰비 카페타임은 스위트아메리카노, 라떼, 헤이즐넛라떼 3종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