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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BC카드 사장 취임 … SNS 토크 콘서트서 ‘심플&이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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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옥송이⁄ 2021.03.29 11:28:25

최원석 BC카드 사장(오른쪽)이 SNS를 통해 공유된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BC카드 


BC카드는 최원석 신임 사장이 지난 26일 SNS을 이용한 임직원과의 토크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BC카드는 지난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원석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 사장은 6년간 BC카드 사외이사를 역임한 바 있어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취임 직후임에도 비전과 CEO의 경영방침에 대해 즉시 공유할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토크 콘서트는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여 분 동안 진행됐다. 사전 질의서를 받지 않고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직원들에게 질문을 받았다. ‘10년 전으로 돌아가면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아이돌’ 이야기 등 가벼운 주제부터 ‘사외이사로 외부에서 바라보던 BC카드에 대한 평가’ ‘향후 사업추진 계획’ ‘조직문화’ 등 날카로운 질문에도 모두 답했다.

최 사장은 방송 후 생각을 다시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미래에 투자하는 기업만이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BC카드 역시 미래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해 고객 기대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BC카드 직원이 일하는 기본 요건은 ‘심플 앤 이지(Simple&Easy)’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고객에게도 ‘쉽고 간편’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 고객에게 인정받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는 고객사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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