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홍현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늘을 무심코 쳐다봤는데… 너무나 밝고 엄청 큰 보름달… 마치 아빠가 환하게 밝혀주고 지켜봐 주고 있는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강에 떠오른 보름달 사진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강에 떠오른 보름달 사진이 담겼다. 홍현희는 이날 남편 제이쓴과 함께 드라이브 스루 팬미팅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직접 라면을 끓여 대접했다. 야외에서 팬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본 하늘에서 아버지를 떠올린 홍현희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