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원⁄ 2021.04.14 09:23:40
현대자동차가 13일 유튜브 채널에서 ‘스타리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STARIA Digital World Premiere) 영상을 통해 새로운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 ‘스타리아’(STARIA)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스타리아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동 수단의 다양한 공간 활용성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회사의 방향성을 충실히 구현한 모델이라고 스타리아를 소개했다.
현대차는 이날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7인승, 9인승)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11인승)의 다양한 활용성과 우수한 공간 경험을 소개했고, 앞으로 나올 고급스러운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과 친환경 라인업 및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기대감도 전달했다.
현대차는 스타리아가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갖춘 외관 디자인 ▲극대화된 실내 개방감 ▲다양한 목적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경 가능한 실내 공간 ▲휴식부터 캠핑까지 소화하는 다양한 시트 구성 ▲탑승객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으로 무장한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MPV라고 설명했다.
스타리아는 디젤과 LPG,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15일부터 스타리아 판매를 시작하며, ‘Next Mobility Life’ 광고 캠페인과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3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우리 가족 사연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여, 우수작에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 인스퍼레이션(1대)’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