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2021.04.15 10:47:16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낯선 여자와의 인연의 시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박주미는 출연진에게 비행기 안에서 낯선 이성이 급체로 고통받으면 손을 눌러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임영웅과 영탁은 ‘O’ 푯말을 들었고, 나머지 멤버들은 눌러줄 수 없다고 대답했다.
임영웅은 "인연이란 그렇게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소신 있게 설명했고, 영탁은 그런 임영웅에 대해 “저렇게 나올 줄은 몰랐다”고 놀라워 했다.
이어 이찬원은 “스킨십은 습관이다. 하던 사람들이 잘 한다”고 대답했고, 김희재는 승무원을 부를 것이라고 가장 현실적인 방법을 이야기해 출연진의 공감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