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이 어릴 때 사진을 공개했다.
1세대 아이돌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리고 "낮잠을 너무 잤더랬죠...ㅠ 잠이 안 와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옆에서 쿨쿨 자고있는 남편이 잠들기 전에 한 말이 자꾸 생각나네요. ‘나 이제 자기 없으면 어떻게 살지?’ 가끔 듣던 말인데 오늘따라 가슴이 조금 시큰했어요. ‘진짜, 이 사람 나 없으면 어떡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잘해” 히히^^ 추신: 꼬깔콘은 종이박스 때가 더 맛있었던 것 같음. 추신2: 저 성형 안했어요^^ #감동파괴 #더친해진듯 #사랑해요봉 #매일매일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어린 시절의 간미연이 환하게 웃고 있다. 커다란 과자 상자를 옆구리에 꼭 끼고, 햇빛에 눈이 부신 듯 찌푸리고 있지만 예쁜 얼굴은 타고난 것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