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신(新)중년을 위한 프리미엄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 16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27일 밝혔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특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6기 과정은 지난 6주에서 8주 과정으로 수강 기간이 증가한 만큼, 호응이 좋은 주요 강의들은 두 시간 연강으로 증강했다. 또한 새로 선보이는 고려대학교 김익수 교수의 중국 거시경제 및 시장 환경의 변화와 한국 경제’를 통해 글로벌 패권 강자인 중국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의 강의도 신규 편성됐다. ‘행복을 찾는 시니어에게’라는 이번 강의는 인생후반전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강의 현장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 수강도 가능한데 온라인 수강 신청자가 100여명에 이르러 오프라인으로만 운영했던 기존 인생대학에 비해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수도권 외 다양한 지역에서 신청이 이어져 고품격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이사는 입학식 인사를 통해 “인류의 수명이 길어져 어느 시대보다 더 다양한 세대들과 공존하고 소통해야 하는데,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마인드가 공존하는 100세시대에는 소통도 배우지 않으면 하기 힘들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에서 배우는 지식은 다양한 사람과의 즐겁고 원활한 소통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