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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품질 최우선’ 기업문화 캠페인 ‘2021 Quality Week’ 실시

‘품질 고민 상담소’ 등 직원 참여 높이고 국내외 전 현장 참여…‘7대 품질 규범’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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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1.05.12 10:58:34

현대건설의 '퀄리티 위크' 행사 모습. (사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국내외 현장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의 품질의식 제고와 품질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2021 상반기 퀄리티 위크(Quality Week)`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전 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품질캠페인으로, “품질기본 중시 업무문화 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작년에 처음 퀄리티 위크를 시행했다. 이에 평소 실천하기 어려웠던 품질활동에 직·간접 참여하여 품질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아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품질업무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회사의 품질제도, 현장 품질업무 등 궁금증을 품질관리실에서 직접 답변해서 해결해주는 ‘품질 고민 상담소’를 새로 운영하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들을 도입했다.

또 ‘품질 4행시 챌린지’, ‘품질관리실이 쏜다’ 등 다양한 품질참여 이벤트로 임직원들이 고객만족을 위한 현장 품질 강화 활동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올해 2회째인 퀄리티 위크는 직원만이 아니라 협력사 및 근로자들의 품질 마인드 강화 및 기본을 중시하는 품질문화 확산을 위해 현대건설 고유의 ’7대 품질규범‘을 제정하고, 포스터로 제작해 114개 국내 전 현장에 배부했다.

현대건설 7대 품질 규범은 ▲협력사 시공계획서 발표회 및 예방 품질교육 ▲사례활용시스템을 통한 Risk 사전 조치 ▲도면·절차서·시방서를 준수하는 책임시공 ▲검사 및 시험 계획에 따른 검측 수행 및 기록관리 ▲고객 불만족 사항 적기 대응 및 조치 ▲결함 발견 즉시 지적서 발행 및 조치 ▲협력사 준공 전 결함 및 미결사항 확인 등이다.

현대건설은 퀄리티 위크 외에도 ‘현대건설 2025 전략‘에 발맞추어 ‘품질·안전 중심의 현장 관리‘를 위한 투자 확대와 함께 ’스마트 건설 확대‘를 위한 모바일·웹 스마트 통합 검측 시스템 ’Q-Pocket‘ 개발, 협력사&근로자 품질교육 강화 등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 이벤트가 아닌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질관리 활동 강화를 위한 품질 캠페인으로, 좀 더 실질적인 품질의식 내재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퀄리티 위크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현대건설만의 최고수준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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