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가 내부통제기능 강화를 위해 감사본부를 신설했다.
JB금융지주는 감사본부를 신설하고, 감사본부장에 임원급 인사를 신규 선임했다. 감사본부 소속 부서 명칭도 기존 ‘검사부’에서 ‘감사부’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새로 신설된 감사본부는 JB금융그룹 내부 투명성을 높이고, 자회사 내부통제 운영에 대한 총괄 조정 기능을 담당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부통제부서와의 협조체제를 확대하고 레그테크(Reg-Tech) 기반 감사기법도 도입할 예정이다.
신임 감사본부장에는 송현 전 광주은행 상임감사를 전무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