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나100%’ 우유에 친환경을 입힌 신제품 프리미엄 흰우유 ‘나100% 그린라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서울우유 HACCP 인증 목장에서 세균수 1A등급, 체세포수 1등급을 모두 충족한 원유를 분리 집유해 엄선했다. 또한, 올해 준공된 서울우유 양주 통합 신공장의 후레쉬 공법 기술을 적용하여 만들었다. 멀티 청정, 클린 충전 방식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클린 테이스트 살균조건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아울러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필(必)환경 가치소비에 주목해 패키지 라벨에 친환경을 더했다.
패키지 라벨은 녹색기술을 활용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잉크를 사용한 제품으로,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해 디자인됐다. 소비자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 시 라벨 분리를 위해 절취선을 표시한 그린라인 등을 통해 그린라벨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나100% 그린라벨’은 하루 약 2만 개 한정 생산·판매되며 전국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등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