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세븐틴이 데뷔 6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기부 선행을 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데뷔 6주년을 맞아 굿네이버스에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세븐틴의 기부금은 학대 피해 아동의 후유증 회복과 정서적 안정 향상, 재학대 방지를 위한 심리치료, 가정의 일상생활 회복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8일 원우, 민규 유닛의 디지털 싱글 '비터스윗'(Bittersweet)을 발매하고, 다음달 18일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를 발표하고 약 8개월 만에 컴백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4일 열린 미국 음악 시상식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로 처음 이름을 올렸고, 지난달 발매한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로 현지 음반·음원 차트 1위를 휩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