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 등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에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고 26일 밝혔다.
부영그룹의 군부대 위문품 전달은 지난 2000년부터 23년째다. 그동안 기증한 위문품은 8만 6300세트이며 금액으로는 약 6억 4000만 원에 달한다고.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해 취업 지원을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고.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