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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사내 업무용 챗봇 서비스 ‘바로봇’ 오픈

최초 IT‧총무‧인사‧복리후생 업무 지원에서 수행 범위 확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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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5.22 14:14:00

대우건설의 사내 업무용 챗봇 서비스 ‘바로봇’ 실행화면 모습.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업무 프로세스 효율을 높이고자 사내 업무용 챗봇 서비스인 ‘바로봇(BaroBot)’을 도입했다.

이 챗봇은 일대일 비대면 업무 수행 형태로 설계돼 있어 24시간 내내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직원들의 업무 관련 문의에도 빠르게 응답할 수 있다.

바로봇의 최초 서비스 분야는 IT(정보기술), 총무, 인사, 복리후생 등의 업무 지원이다. 앞으로는 단순문의 응대에서 벗어나 다양한 업무시스템과 연계하고, 특히 챗GPT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적용으로 최적화된 개별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바로봇과 기존에 도입한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를 적극 활용하면서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시간을 줄이고 디지털 노동력을 확보해 직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향후 웹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할 예정인 바로봇을 통해 직원들의 활용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충분한 데이터가 쌓일 경우 현장에서의 사용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바로봇 도입으로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의에 신속한 답변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대우건설  챗봇  바로봇  RP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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