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 대강당에서 ‘품질혁신 아카데미’가 진행 중이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5~9월 총 26차례에 걸쳐 기술직 직원 대상의 ‘품질혁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으로 주택·건축·토목·플랜트 본부 현장의 시공 품질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법을 습득해 시공 품질 향상을 이루려는 목적이다.
주요 커리큘럼은 △스마트 품질관리 △기술연구원 품질교육 △하자 및 기술정보 교육 △설계지침 교육 △현장 실무 관련 교육 △CS 품질 향상 시공방안 교육 등이다.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소, CS 부서에 소속된 내부 전문가와 외부 시공관리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올해 교육 대상은 총 1565명이다.
롯데건설은 전 직원의 품질관리 의식 수준 향상을 위한 품질경영 온라인 교육도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공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고객 만족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라며 “교육 만족도와 개선사항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강의 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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