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 5년간 850만 병 판매
가정용 시장 확대로 기능성 프리미엄 막걸리 관심 높아져… 수출도 호조세
김응구⁄ 2023.06.12 16:53:33
국순당 ‘1000억 막걸리’ 시리즈. 사진=국순당
국순당의 프리미엄 막걸리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가 85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
국순당은 2018년 5월 국내 최초 유산균 강화 막걸리로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선보인 후, 2020년에는 시리즈 제품인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페트와 캔을 출시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출시 이듬해인 2019년에 82만 병을 판매했고, 2020년에는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까지 가세하며 168만 병이 판매되는 등 큰 폭 성장을 보였다. 지난해에도 200만 병이 판매되는 등 꾸준히 소비되고 있다.
국순당에 따르면 수출도 호조세다. 2020년 첫 수출을 시작한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주요 수출국의 유산균 제품 시장 확대에 힘입어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국순당은 국내 주류시장에서 가정용 시장이 확대되며 기능성 프리미엄 막걸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것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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