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이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개최한다. 사진=대보그룹
대보그룹이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세 번째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개최한다.
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1억8000만 원) 규모의 메이저급 대회로, 이름의 ‘하우스디(hausD)’는 ‘우리 가족의 행복 D데이’를 상징하는 대보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다.
올해 대회에는 1회 우승자 박민지, 디펜딩 챔피언 송가은을 비롯해 대보골프단의 김지현·김윤교와 떠오르는 루키 3인방 황유민·김민별·방신실 등 최정상급 선수가 총출동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가위에 열리는 만큼 가족 단위로 골프장을 찾는 갤러리를 위해 송편 빚기, 떡메치기, 전통놀이 등의 즐길거리와 파전, 막걸리, 치킨, 떡 등의 먹거리를 준비했다.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이번 대회는 결실의 계절 가을에 개최하는 만큼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여러 국내외 대회 준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최상의 코스 세팅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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