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팀 선발, 제작비 지원 및 시승차량 제공

KG모빌리티가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5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5일 최종 선발된 ‘K-잼 4’ 크리에이터들에게 주요 활동 내용 및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KG모빌리티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KGM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될 K-잼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잼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전하는 KGM 크리에이터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K-잼 4’ 모집은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KGM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청자를 접수 받았으며 패션&디자인, 푸드&쿠킹, 미용&애견, 스포츠&여행, 포토그래퍼&영상 크리에이터 등 여러 분야의 지원자 중 개개인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활동 경험과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6개 팀을 최종 ‘K-잼 4’로 선발했다.

‘K-잼 4’는 앞으로 3개월(4~6월)의 공식 활동기간 동안 콘텐츠 제작용 시승 차량 제공과 함께 크리에이터 활동에 필요한 아이템인 KGM 굿즈와 콘텐츠 제작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화합과 소통의 일환으로 문화 초청 행사와 함께 공식 SNS 계정을 통한 개별 활동 팀의 채널 홍보 기회 혜택도 제공된다.

활동기간 동안 K-잼 4기의 콘텐츠는 KGM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되며, 기간 종료 후 뛰어난 활동을 펼친 3팀을 선정해 총 500만 원 규모의 우수 활동 상금과 감사패도 수여한다.

KGM 관계자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K-잼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통해 KGM의 매력이 담긴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한다”며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다채로운 주제의 콘텐츠를 통해 다차다색(多車多色)한 KGM의 남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