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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조경,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

최근 獨 ‘레드닷 2024’서 ‘티하우스’와 ‘작가정원’ 각각 ‘위너’로 꼽혀… 국내 건설사 최초 단일 현장 2개 작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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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4.09 12:10:47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시설 ‘티하우스’ 모습. 사진=현대건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시설 ‘작가정원’ 모습.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의 조경작품 ‘티하우스(Natural Tea House)’와 ‘작가정원(THE H Garden)’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각각 ‘위너’에 선정됐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티하우스 디자인은 동화 속 오두막을 연상케 한다. 도심 속 자연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우드 소재의 삼각 오두막 디자인을 채택했다. 주변에는 수경시설과 초목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작가정원은 대규모 단지임에도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끼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동선을 따라 걸으면 곳곳에 배치된 꽃과 나무를 만나고, 끝 지점에선 작은 파고라를 만난다. 입주민은 계절에 따라 바뀌는 정원의 모습을 보며 자연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레드닷은 1955년 처음 열린 독일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업적을 이뤘다. 특히 레드닷에선 국내 건설사 최초로 단일 현장 2개 작품 선정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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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조경  레드닷  티하우스  작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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