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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3개 작품 본상 수상

놀이시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 조형물 ‘아클라우드’, 조경시설 ‘숲과 빛의 풍경’… 세계 3대 디자인상 ‘그랜드슬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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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4.09 15:12:54

서울 ‘대치 푸르지오 써밋’에 설치한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 모습.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시공한 3개 현장의 놀이시설·조형물·조경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서울 ‘대치 푸르지오 써밋’에 조성한 놀이시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예술놀이 공간이다. 대우건설은 원형 패턴 위에 3D 펜으로 그린 듯한 자유로운 형태의 놀이기구를 도입했다.

경기도 하남의 ‘감일 아클라우드’ 모습. 사진=대우건설

경기도 하남의 대형 상업 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에 설치한 조형물 ‘아클라우드’는 건물로 단절된 외부공간을 연결한 구름 형태의 복합 공간이다. 크게 놀이 공간과 이벤트광장으로 구성했다. 놀이 공간에는 기어오르는 메인 타워가 있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다. 이벤트광장은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도록 설계했다. 무더운 날에는 바닥분수를 가동해 시원한 휴게공간이 되며, 야외공연 같은 자유로운 활용도 가능하도록 조성했다.

대구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조경시설 ‘숲과 빛의 풍경’은 도심 속 자연을 모티브로 했다. 단지 입구 광장의 ‘송림 석수원’은 소나무 숲속 바위, 물의 흐름을 강조한 공간이다. 글라스하우스와 조명 디자인이 어우러져 주·야간 언제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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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레드닷  대치 푸르지오 써밋  아클라우드 감일  디자인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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