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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KM파워와 ‘2024 월드IT쇼’ 참가

IT 인프라 솔루션 선봬… 동반성장 위한 상생 파트너십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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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원석⁄ 2024.04.09 17:33:47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KM파워와 ‘2024 월드IT쇼’에 참가한다.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케이엠파워(KM POWER)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IT쇼(WIS 2024)’에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월드IT쇼는 올해 ‘혁신과 연결, 디지털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주제로 ICT 최신 트렌드 및 미래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매년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참관객의 70%가 국내외 바이어로 구성돼 있어 참가 업체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코엑스 1층 A홀에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부스를 열고 대형·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부터 엣지, 소규모 환경에 맞는 전력 및 IT 인프라 핵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데이터센터는 물론, 일반 상업용 건물 및 산업 시설에서도 사용 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를 선보인다. 먼저 모듈형 배터리를 제공하는 고효율 및 고가용성 전원보호용 UPS로 데이터센터에 활용가능한 ‘갤럭시 VS’를 소개한다. 갤럭시 VS UPS는 전력 범위를 10kW에서 100kW까지 확장할 수 있고, 모듈형 배터리가 내장돼 있을 뿐만 아니라 Live-Swap 기능까지 지원해 엣지 컴퓨팅과 중요 인프라 고유의 요구사항에 이상적이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 UPS 리튬이온’은 작고 가벼워 엣지 인프라와 함께 구성하기에도 부피나 무게 등의 부담이 적다. 납축전지인 VRLA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존 UPS와 비교할 때 총 소유비용(TCO) 측면에서도 50% 정도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게이머를 염두에 둔 게이밍 기어용으로 설계된 최초의 UPS인 ‘프로 게이밍 UPS’도 선보인다. 정전 시에도 중단 없는 전력 보호가 가능하며, 게임 PC 및 다양한 콘솔 디자인에 맞출 수 있도록 사용자 지정 가능한 12개의 RGB LED 조명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엣지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랙 시스템(Rack System)인 ‘넷쉘터(Netshelter) SX’와 전원공급을 책임지는 배전장치인 ‘PDU’도 선보인다.

최성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AI 수요가 증가하며 데이터센터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파트너사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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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KM파워  2024 월드 IT쇼  UPS  IT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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