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위대한 탄생’ 시청률 왜 탄력 못 받나?

시청률, 한-호주 축구 있었다지만 SBS의 '긴급출동 SOS'와도 비슷

  •  

cnbnews 제204호 최인욱⁄ 2011.01.15 15:27:29

신인 가수를 뽑는 MBC의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위대한 탄생)’이 예상만큼 화려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14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전국 시청률이 10.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4%보다 뚝 떨어진 수치다. 이렇게 시청률이 낮아진 이유에 대해 일부에서는 이날 같은 시간에 방영된 아시안컵 한국 대 호주의 축구 경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같은 시간대의 SBS ‘긴급출동 SOS 24’가 9.3%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한다면 '위대한 탄생' 자체가 큰 주목을 끌지 못했다고도 볼 수 있다. 한 방송 비평가는 "아직 예선 단계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본격적으로 전세계에서 모인 가수 지망생들이 '눈물의 경쟁'을 시작하면 슈퍼스타K처럼 위대한 탄생에도 관심이 모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국 대 호주의 축구 경기는 24.7%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