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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남격' 암특집 검진하다 위암 발견하고 수술 마쳐

위암 초기라 두 차례 수술로 완치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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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10호 최인욱⁄ 2011.02.27 15:36:28

인기 오락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 출연 중인 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위암 초기로 진단되고 수술까지 받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27일 전해졌다. 남격은 요즘 '암 특집' 편을 마련해 출연 연예인들이 각종 암 진단을 받는 내용을 진행 중인데, 김태원이 위암 초기로 판정났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 폐암, 간암 등 ‘부활’의 김태원이 위암 판정을 받고 수술대에 오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KBS 2TV ‘남격’ 제작진에 따르면 김태원은 1월 중순 위암 진단을 받았고 위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그는 2월 15일 병원에 입원해, 16일 1차 수술을 받았으며, 22일 2차 수술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격 예고편에서 MC 이경규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영돼 그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경규에게서 암이 나온 것 아니냐"는 설이 돌았지만, 정작 이경규의 눈물은 후배 김태원의 암 발견 소식에 따른 것으로 밝혀졌다. 남격 제작진은 "김태원의 위암이 다행히 초기라 수술을 빨리 진행했으며 26일 병원에서 퇴원한 김태원은 현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원의 위암 발견과 수술 과정 중 일부는 3월 6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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