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허정무 감독의 딸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12일 트위터에는 "두 사람이 2년 전부터 교제를 했다"며 "곧 결혼을 할 것"이라는 내용 등이 유포되고 있다. 정확한 출처는 알 수 없지만 이 둘의 결혼설은 계속해서 퍼져나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도 안된다" "소문은 소문일 뿐" "캡틴박을 뺏지마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허정무 감독의 딸 허은 씨는 국내 모 항공사 스튜어디스로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방송에 출연해 뛰어난 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