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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라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미친 모자장수 피규어 작품 한국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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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10호 왕진오⁄ 2013.01.28 10:27:57

해외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피규어 아티스트 마이클라우(Michael Lau, 43)의 아트토이 한국전에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감독 팀 버튼, 2010)의 메인 캐릭터인 '미친 모자장수'를 마이클라우가 재해석한 피규어와 회화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팀버튼 감독의 '미친 모자장수' 캐릭터를 피규어로 제작한 마이클라우는 "무척 흥미있는 작업이었다. 평소 팀버튼 감독의 작품을 좋아하고 즐겨 봤는데 영화 속 캐릭터를 피규어화 한다는 것에 대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꼈다. 조니 뎁의 개성과 피규어가 갖고 있는 특성을 조화롭게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에서 첫 전시를 여는 마이클라우의 아트토이전에는 그의 대표작품인 가드너 시리즈 113점이 모두 전시되고 피규어 제작 방법을 엿볼 수 있는 스케치 작품들과 원형물 등 총 1000여 점의 작품이 함께한다. 마이클라우는 아트토이 창시자로 잘 알려져있으며 그동안 나이키, 소니, 디젤, 카시오, 디즈니 , 맥도날드 등 많은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 예술, 스포츠, 대중문화, 거리문화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활발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2월 8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마이클라우 아트토이전'은 성별과 세대의 제한 없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무궁무진한 상상력의 세계를 펼치며 캐릭터들이 갖고 있는 각각의 개성과 인격을 찾아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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