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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도 개그프로그램 신설, '패러디팟! 라디오정책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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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4.01.21 10:02:28

▲진행자: 임평순 아나운서(왼쪽), 김윤주 경력관.

[서울=CNB]왕진오 기자= KTV(원장 김관상)가 딱딱한 정책을 웃음으로 풀어내는 '정책개그 패러디쇼'를 신설하고 오는 1월 24일 첫 전파를 내보낸다.

'패러디팟! 라디오정책쇼'(연출 이찬구)는 실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딱딱하고 복잡하게만 다가오는 정책을 위트있고 재미있게 소개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회당 하나의 정책을 주제로 정하고, 스튜디오 토크와 담당 공무원들의 행정개그, 뮤지션이 자작곡에 익살스런 정책 설명을 담는 방송 최초의 '정책개그 패러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뉴미디어 시대에 정책을 단순히 쉽게 전하는 것을 넘어 콩트와 개그를 활용해 재미있게 소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진행자와 공무원, SNS 전문가, 뮤지션이 웃음이 깃든 구성으로 정책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공공정보 안애의 새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첫 방송으로는 경기도청 방송을 통해 정책앵커로 소무난 임평순 아나운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문화체육관광부 김윤주 경력관, 광진구청 지적과 공무원들과 함께 올해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 도로명주소 제도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에는 MC가 직접 찬바람이 몰아치는 한강에서 CF를 패러디해 도로명 주소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광진구청 지적과 공무원들이 배우로 출연해 '응답하라 1994'를 패러디한 '응답하라 2014', 장국영이 삼천포로 간 까닥은?'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정보룰 유쾌하게 알리는 등 숨겨진 개그열정을 발휘한다.

신개념 정책개그 프로그램 KTV'패러디팟! 라디오정책쇼'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5분에 TV 방송과 팟캐스트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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